영탁, 허리 부상에 ‘촬영 중단’…응급실 이송
[영탁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가수 영탁이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5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5 승부사들’에는 강호동과 양세찬의 ‘돼양팀’과 영탁과 더보이즈 에릭의 ‘영보이즈팀’이 A조 두 번째 경기를 치렀다.

퍼팅을 앞두고 쪼그려 앉아 살피던 영탁은 갑자기 신음을 내며 일어섰다.

허리를 부여잡고 일어난 영탁에 에릭은 불안한 눈빛으로 “왜요..? 괜찮아요?”라고 물었다. 영탁은 “갑자기 찌릿했는데 허리가”라며 허리 통증에 당황했다.

갑작스러운 영탁의 허리 부상에 촬영도 중단됐다. 고통을 참던 영탁은 “머릿속이 하얘지더라. 아픈데 어떡하지. 완전 민폐 끼치게 생겼네”라고 미안해 했다.

응급처치를 받던 영탁은 결국 급히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