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4세대 K-팝 걸그룹 전성시대를 이끈 뉴진스(NewJeans)가 돌아온다.
소속사 어도어는 뉴진스가 오는 7월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겟 업(Get Up)’을 발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뉴진스는 앨범 발매에 앞서 같은 달 7일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와 프롤로그 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뉴진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겟 업’에는 총 6곡이 수록, ‘슈퍼 샤이(Super Shy)’, ‘ETA’, ‘쿨 위드 유(Cool With You)’ 세 곡이 타이틀곡이다. 여기에 프롤로그 트랙 ‘뉴진스(New Jeans)’와 인터루드(interlude) 트랙 ‘겟 업(Get up)’, 에필로그 곡 ‘에이셉(ASAP)’이 더해졌다. 이중 ‘뉴진스’와 ‘슈퍼 샤이’가 미리 공개된다.
소속사 측은 “뉴진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겟 업’에 담긴 6곡 전부 뮤직비디오가 제작된다“며 ”글로벌 브랜드들과 이색 협업을 비롯해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게스트 출연 등 뮤직비디오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진스는 앞서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카툰 네트워크 ‘파워퍼프 걸’과 컬래버레이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파워퍼프 걸’과 함께 한 선공개 곡 ‘뉴진스’ 뮤직비디오는 추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