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강남지사를 열었다.
지난 19일 열린 개소식에는 한치덕 롯데건설 주택사업본부 상무와 안재홍 상무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강남지사를 통해 최근 ‘부동산 3법’ 통과로 수혜를 입을 서울 강남권 수주에 힘쓸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부산, 대구, 호남 사업소에 이어 이번에 강남지사를 신설했다”면서 “서울 강남권 랜드마크 아파트를 수주해 롯데캐슬 브랜드 가치를 높일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올해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장 7곳에서 약 1조2000억원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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