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 제거 게임, 구강검진 등 행사 진행

게임하고 검진하고…롯데웰푸드 ‘닥터자일리톨버스’, 어린이박람회 참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서 충치 제거 게임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롯데웰푸드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가했다. 어린이박람회는 영유아와 초·중·고교생을 중심으로 참신한 놀이문화체험을 통해 사회적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다.

롯데웰푸드는 15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어린이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황혜경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최종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현종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무이사, 정휘석 대한치과의사협회 정보통신이사, 롯데웰푸드 담당자 등 닥터자일리톨버스 관계자 12인이 참가했다.

롯데웰푸드는 박람회 행사 부스에서 충치 모양에 콩주머니를 던지는 충치 제거 게임을 마련했다. 공을 가장 많이 넣은 어린이에게 롯데웰푸드 종합선물세트 및 자일리톨껌을 증정했다. 부스 바로 옆에 있는 닥터자일리톨버스에서는 구강검진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부터 올해 12년째다.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월 1회씩 장애인 단체와 치과 의료 취약 지역을 찾아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을 펼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