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 겸 방송인 양준혁이 가수로 데뷔한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28일 양준혁이 신곡 ‘한잔 더 하세’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디스코풍 의 곡으로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며 추억을 나누는 모습을 사실적인 가사로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양준혁의 가수 데뷔곡 ‘한잔 더 하세’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10년 프로야구 선수를 은퇴한 양준펵은 방송인이자 사업가로 활종하고 있다. 지난해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