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가수 겸 연기자 비 정지훈이 압구정동 노른자위에 위치에 있는 건물의 주인이 됐다.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정지훈은 최근 부친이 대표로 몸담고 있는 메가빅엔터테인먼트 명의로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했다. 대지면적 315.30 제곱미터,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158억대 건물이다.
해당 건물은 압구정동 한양 아파트에서 로데오 상권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갤러리, 미용실, 의류제작 사무실, 고급 레스토랑 등이 밀집돼 있다.
또또 압구정 로데오와 도산공원 메인상권과 매우 가깝고 유동인구가 복잡하지 않아 사옥으로 사용하기 최적의 조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는 아내 김태희와 공동명의로 서초구 서초동에 920억원대 건물을 매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