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백명 초대에 1천3백여 명 구름인파 몰려 - 11월 중 전용 59~178㎡ 515가구 일반분양

대림산업이 지난 13(수) 주최한 ‘아크로리버 파크’ 프로젝트 런칭 사업설명회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고속터미널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8백명 초대에 1천3백여 명이 참석, ‘아크로리버 파크’ 분양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총 3부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한강변 관리 기본방향 및 반포지구 개발 잠재력(1부), 최근 주택시장 현황 및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전망(2부)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아크로리버 파크’ 사업개요 및 특장점(3부)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2부 강연자로 오른 이남수 신한은행 부동산팀장은 반포, 용산 지역이 도곡동과 대치동을 제치고 새로운 부촌(富村)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특히 한강 및 남산 조망권을 비롯해 우수한 학군과 우수 교통망, 쇼핑ㆍ문화ㆍ의료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반포 지역의 미래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대림 ‘아크로리버 파크’ 사업설명회 개최… 1천3백여 명 몰리며 성황

설명회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최근 주택시장 침체와 국내외 경제불안 등의 요소들 때문에 선뜻 투자를 결정하기 망설였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강변 개발 및 재건축 시장 전망에 대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아크로리버 파크에 대한 예비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며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상담까지 하고 돌아가 청약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11월 중 분양 예정인 ‘아크로리버 파크’(신반포 한신1차 재건축)는 강남 한강변에 선보이는 38층 고층 아파트로, 현재까지 반포 일대에서 분양한 신규분양 아파트 중 한강 조망권을 갖고 있다.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동, 전용 59~234㎡ 총 1,610가구로 구성된 대규모 아파트로 11월과 내년 8월 두 차례에 걸쳐 일반분양이 진행된다. 1차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172가구, 84㎡ 263가구, 112㎡ 44가구, 129㎡ 24가구, 154㎡ 2가구, 168㎡ 8가구, 178㎡ 2가구 등 총 515가구다.

모델하우스는 11월 중 오픈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2016년 8월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 (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마련된다. 문의: 1600-9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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