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문화원 교육분과위원회
차밍워킹의 개념이 최초로 도입된 1991년, 대한민국은 열광했다. 외모만으로 여성의 아름다움을 평가하던 시대에 정확한 자세와 올바른 워킹, 그리고 건강한 매너로 미(美)의 중심점을 이동시킨 김민화 광진문화원 교육분과위원장. 그가 제시한 차밍워킹은 사회 각계각층에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시키며 여성이 갖춰야 할 진정한 매너십으로 받아들여졌다.
김민화 위원장이 차밍 매너와 워킹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결혼 후 싱가포르의 저명한 리치국제차밍여성스쿨(Rich International Charming Woman School)에서 세계 각지의 여성들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면서 부터다. 김민화 위원장은 이때 차밍워킹이 미래의 여성 시대를 이끌어갈 흐름이라는 신념을 가지게 된다. 국내로 돌아온 김 위원장은 국내 최초로 차밍워킹을 소개했고 이 일은 워킹 분야의 전문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페이스밸류 차밍스쿨 원장, 리치인터내셔널 차밍스쿨 원장을 역임했던 김민화 위원장의 노트에는 매너강의, 이미지컨트롤 차밍스쿨, 차밍댄스&워킹 강의 등 다채로운 강의와 컨설팅 활동이 빼곡히 입력되어 있다.
김 위원장은 “차밍매너와 올바른 워킹 그리고 각종 스포츠댄스는 자신을 즐겁고 아름답게 정돈해가는 과정이다. 끝없는 연습과 노력으로 자신 있게 걷는 사람은 마음부터 당당하고 그 당당함은 곧 자신에 대한 사랑으로 연결되어 삶의 확신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은행 VVIP 고객대상 강연장,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문화센터, 광진문화원을 비롯해 기업체 매너십 강의에 이르기까지 사회 각계각층에서 김민화 위원장을 기다리는 이유 또한 바로 그 열정에 있다. 호텔신라 패션쇼, 백화점 등 국내 초대형 이벤트를 기획, 연출, 총괄함으로써 아름다운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그녀는 가까운 미래에 후진 양성을 위한 차밍아카데미를 설립해서 워킹매너와 솔로 스포츠댄스를 통한 무료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