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 ‘비정상회담’ 문희준이 H.O.T. 전성기 당시 중국에서의 인기를 공개해 화제다.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아이돌그룹 H.O.T. 출신 방송인 문희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문희준은 “H.O.T.로 데뷔해 솔로로 나만의 음악을 7년 정도 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지금은 군제대 후 예능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정상회담’ 문희준 “H.O.T. 전성기때 中서 5,000억 벌어”…팬클럽은 800만명

장위안은 “중국에서 H.O.T. 인기가 대단했다. 팬클럽 회원수가 800만 명 정도 됐다”며 “한국으로 유학 오는 학생도 증가했다”고 인기를 입증했다.

문희준은 “H.O.T. 활동 당시 중국에서 광고도 많이 찍었다”며 “중국에서 1년 동안 1,000억 원, 5년 동안 5,000억원 정도를 벌었다”고 설명해 G12를 놀라게 했다.

다만 문희준은 “대신 그게 다 내 수입은 아니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