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대전이 한창인 제주도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호텔이 분양된다. JK메디컬그룹이 제주시 연동에 짓는 라마다 앙코르 제주 호텔(조감도)이다. 지하 3층~지상 12층 1개 동, 전용면적 19~50㎡형 225실 규모로 피트니스센터·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다. 이 호텔은 개별 등기가 가능하며 객실별로 소유권이 주어져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연동은 제주의 ‘강남 상권’으로 불린다. 주요 쇼핑 장소인 신라면세점과 쇼핑거리인 ‘바오젠거리’가 가까이 있다. 두 곳 모두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코스이기 때문에 수요가 넉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오젠 거리의 경우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과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2년 만에 임대료가 최고 100% 올랐고 권리금은 200%~300%로 뛰었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1085만여 명으로 2012년(969만여 명)보다 12% 늘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에 비해 38% 증가한 233만여 명이나 됐다.

라마다 앙코르 제주 호텔은 제주국제공항과 제주종합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깝고 롯데마트·이마트, 롯데시네마 등도 가까이 있어 생활여건이 좋다. 또한 인근에 만장굴·성산일출봉·성읍민속마을·한라산·천지연폭포 등 관광 명소도 많다.

[최고의 투자를 위한 최고의 만남] 첫 의료 관광호텔 ‘JK 라마다 제주 호텔’

시행과 위탁 운영을 맡은 제이케이는 연간 11%의 확정 수익을 보장해준다. 그 밖에 계약자는 연 7일간 무료로 호텔 숙박을 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지는데 그 중 기존의 수익형 호텔과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혜택인 JK메디컬그룹 V.V.I.P 카드 발행의 특별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선이다. 전용면적 19㎡형이 1억5000만원(부가세 별도)부터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은 무이자로 지원한다. 분양 관계자는 “모든 객실이 소형으로 구성돼 투자 부담이 적은 데다 세계적 호텔인 라마다 브랜드의 희소가치가 더해져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이케이가 시행 및 위탁운영을 함으로서 신뢰성, 안정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JK메디컬그룹 시행, 일광 E&C 시공, 코리아신탁에서 자금을 관리하며, 3백만원의 청약금을 납부하면 원하는 층과 호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미계약시에는 100% 환불이 된다. 준공은 2016년3월 예정, 모델하우스는 논현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 02-588-2221 “라마다호텔 분양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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