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해킹 배후’ 반발…북·미대화엔 불씨 남겨
북한이 미국 ‘바이낸스 해킹’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것에 반발하면서도 북미대화 여지를 남겨 주목된다. 다만 같은 날 발사체 발사에 나서며 무력시위도 이어갔다.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북한이 미국 ‘바이낸스 해킹’ 사태 배후로 지목된 것과 관련 “‘조선에 의한 암호화폐 해킹 사건’은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정책의 본질을 현시해주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주장했다. 김 부장은 “최근 미국은 일본, 한국과의 3자 외교마당에서 그 누구의 ‘비핵화’에 대해 또다시 목소리를 높였다”며 “각종 명목의 합동군사연습의 강행과 단독 및 다무적 제재 부과, ‘인신매매보고서’ 발표와 같이 우리를 겨냥해 비핵화, 인권, 사이버, 제재, 군사 등 적대적인 각 방면에서 연일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화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대결정책을 포기하지 않으려 하며, 평화에 대해 논하지만 전쟁연습과 군사동맹강화를 무엇보다 선호하며, 관계개선에 대해 설교하지만 상대
2026-11-04 11:3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