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유행이 아닌 장기 흐름” 美 유통공룡, 韓뷰티 ‘러브콜’
미국의 주요 유통·뷰티 플랫폼들이 K-뷰티 매대를 앞다퉈 늘리고 있다. K-뷰티 성장세가 일시적 유행이 아닌 장기적인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는 판단에서다.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자들을 붙잡기 위해 K-뷰티 브랜드 단독 유치 전략에도 적극적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최대 유통사 중 한 곳인 타깃(Target)은 이달부터 전국 600여개 매장에 ‘타깃 뷰티 스튜디오’를 연다. 현지 대형 뷰티 플랫폼인 얼타뷰티와 협력이 종료되면서 올해 들어 본격화한 뷰티 강화 전략의 연장선이다.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운 건 K-뷰티다. 90여개 브랜드 라인업에 어뮤즈, 롬앤, 아로마티카, 닥터멜락신, 이퀄베리, 카자, 성분에디터 등 다수의 K-뷰티 브랜드가 포함됐다. 카라 실베스터 타깃 최고상품기획자(CMO)는 최근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우리는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며 “뷰티 스튜디오는 단순히 새로운 상품을 들여오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몰입형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깃은 뷰티
2026-09-07 11:3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