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멋진날' AOA가 관심을 모은 가운데 멤버 지민의 닮은꼴이 흑인배우 사무엘 잭슨이 언급돼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달 12일 방송된 Mnet ‘4가지쇼’에는 걸그룹 AOA의 랩퍼 지민이 출연하여 자신의 닮은꼴에 대해 털어놨다.

지민은 수많은 닮은꼴 중 전현무를 언급하며 “전현무 오빠랑은 닮았다”며 인정했다.

그러나 지민은 “사무엘 잭슨 닮았다고는 하지 말라”며 부정했다. 이어 “악플은 달아도 된다”며 “사무엘 잭슨 닮았다고만 하지말라”며 괴로운 마음을 털어놨다.

사무엘 잭슨은 할리우드 흑인 배우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지민 닮은꼴로 언급된 인물이다.

한편 1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는 MBC뮤직 ‘AOA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어느 멋진 날’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휴가 계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일정을 직접 기획하고 결정하는 셀프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걸그룹 AOA는 일곱 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일주일 간 해외 휴양지 하이난에서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과 함께 'AOA의 어느 멋진 날‘은 오는 13일 MBC 뮤직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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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