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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 올려도 판매량 늘자…문재인 “담배값 내리겠다” 공약 화제
뉴스종합|2017-01-24 07:46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담뱃값이 올랐어도 담배 판매량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담뱃값을 내리겠다고 한 공약이 화제가 되고 있다.

문 전 대표가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문 전 대표는 최근 발간한 대담집 ‘대한민국이 묻는다-완전히 새로운 날, 문재인이 답하다’에서 담뱃값에 대해 서민들에게 가중된 세금 부담을 덜어야 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전 더물어민주당 대표사진=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그는 대담집에서 “(세수가 부족하면) 당연히 재벌과 부자에게서 세금을 더 걷을 생각을 해야 하는데 불쌍한 서민들을 쥐어짠 것”이라며 “담뱃값은 물론 서민들에게 부담주는 간접세는 내리고 직접세는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2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담배 판매량은 약 729억개비로 전년의 667억개비보다 9.3% 증가했다.

이에 따라 담뱃값 인상에 따른 흡연 억제 효과가 거의 사라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문재인 담뱃세 관련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한 누리꾼 A씨는 “담배값 내리는 건 맞는 말이지. 흡연율 낮추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올린거니”라고 했고, 누리꾼 B씨는 ”담배 거 뭐 좋은거라고”라며 “만원으로 올려도 시원찮을 판에 고작 나온다는 정책이 담뱃값이냐”라고 반박했다.

이런 논란이 이어지자 C씨는 “말도 안 되는 걸로 세수확보를 안 하게끔 한다는 것인데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뭔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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