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공급이 드문 강남에서 ‘줍줍’ 아파트 무순위 청약이 나오면서 청약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펜트힐 캐스케이드’ 하이엔드 주택의 계약해지분 3가구가 4년 전 분양 당시 가격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기로 해서다.
모집공고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9일(금) 펜트힐 캐스케이드의 전용 43㎡, 48㎡ 등 3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3가구 공급가격이 4년 전인 지난 2020년 6월 분양 당시 가격으로 청약에 나오면서 시세차익 및 가치상승이 예상돼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 2022년부터 공급 부족이 본격화하면서 현재 신축 분양은 물론이며 입주까지 태부족한 상황으로, 이번 펜트힐 캐스케이드의 무순위 청약에 반가움을 표하는 수요자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무순위 청약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통장 가입이나 거주지,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청약 이후에는 12월 4일(수) 당첨자를 발표하고, 6일(금) 계약을 체결한다.
펜트힐 캐스케이드는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 지하 7층~지상 18층, 전용 43~48㎡ 총 130가구 규모의 하이엔드 주거시설로 지난해 2월 입주를 시작했다. 시공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나인원 한남’ 등 고급 주거시설 시공 경험이 풍부한 롯데건설이 맡았다.
펜트힐 캐스케이드는 강남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산공원사거리 인근 청담-압구정-논현 트라이앵글 중심에 위치한다. 가까이에 압구정 로데오와 신사동 가로수길, 청담동 명품거리 등이 위치하고 서울세관, 건설회관 및 대기업 사옥 등도 있어 직주근접 거주 수요가 풍부하다.
상품성도 우수한데, 품격 높은 유러피언 스토리 마감재를 활용해 자연스러움과 세련됨이 조화를 이룬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연출했다. 또한 이탈리아 장인의 가치를 더한 명품 주방도 돋보인다. 최고 2.75m의 높은 천정고로 설계돼 개방감이 뛰어나고 여기에 서비스면적을 더한 넓은 공간 창출 및 100% 자주식 주차의 편리함과 1.4대 1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도 확보돼 있다.
펜트힐 캐스케이드 1층 건물 중앙에는 선큰 광장, 아웃도어테라스 등 탁트인 오픈 스페이스 공간 등이 조성돼 있고 단지 내 커뮤니티 라운지, 기타 편의시설 및 유명 베이커리 카페 등이 입점돼 있다.
특히 단지 내에는 고급 스파 및 프라이빗 테라피 룸 등을 갖추고 건강검진센터, 줄기세포, 면역세포 치료, 안티에이징 수술 및 성형외과, 피부과, 정형외과, 안과 등 최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병원도 입점했으며, 펜트힐 캐스케이드 입주민을 대상으로 특별한 할인 서비스도 제공하는 점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