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불타는 청춘의 1호커플 김국진과 강수지가 보라카이에서 방을 함께 쓰라는 멤버들의 제안에 당황했다.

1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보라카이’의 두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보라카이에 도착한 멤버들은 답사 멤버 정유석, 김도균, 김광규가 마련한 불청하우스에 도착했다.

‘한 방 써라’… 불청1호커플 김국진♥강수지, 같은 방 제안에 ‘당황’

문을 열면 바다가 보이고 에어컨이 장착되어 있어 멤버들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국진은 아름다운 바다 풍경에 “이런 전경이 말이 되느냐”며 “역대급”이라고 감탄하며 답사 멤버들을 칭찬했다.

방 배정하던 과정에서 방이 다소 부족하자 멤버들은 김국진에 “강수지 언니와 한 방을 쓰면 방을 나누기 편하겠다”며 은근슬쩍 제안했다. 이에 김국진은 “무슨 말을 하는거냐”고 얼굴을 붉혔고 강수지는 당황해 부채질을 하며 자리를 피해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사귄지 1년 남짓한 김국진과 강수지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매회 불청 멤버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