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혜원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맘마미아!’ 재밌게 봤네. 안느(안정환)에게 그토록 같이 봐달라고 애원했건만 나랑 안 봐주고 자카르타로. 역시 재미있네”라고 영화 ‘맘마미아!2’ 감상평을 남겼다.
이어 이혜원은 “기사 댓글 보고 맘 안 좋았던 하루였는데 사랑의 연애 세포가 꿈틀거리게 해주는 영화인 듯”이라며 “몰라 몰라. 한 눈 감고 한 귀 닫고 살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결혼 후에는 방송 출연을 비롯해 사업가로도 변신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