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신제품·신기술>청호나이스,  ‘울파 공기청정기 휘바람Ⅳ’ 내놓아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청호나이스(대표 이석호)가 극초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청호 울파 공기청정기 휘바람Ⅳ’<사진>를 18일 새로 내놓았다.

울파필터 공기청정기는 기존 헤파필터 공기청정기가 0.3㎛의 입자에 대해 약 99.97%의 포집효율을 갖는데 비해 0.1㎛ 입자에 대해서도 포집효율이 약 99.99% 이상인 고성능 공기청정기다.

울파 공기청정기 휘바람Ⅳ는 1단계 프리필터, 2단계 미디엄필터, 3단계 울파필터, 4단계 탈취필터를 적용한 게 특징. 큰 먼지부터 극초미세먼지, 유해 생활가스까지 제거해준다. 또 공기 중으로 이온(ion)을 배출해 세균 및 냄새를 제거하는 이온제균, 탈취기능이 있어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시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공기청정기 송풍구가 항시 개방돼 있어 송풍구로 먼지 등이 유입되는 경우가 많았다. 울파 공기청정기 휘바람Ⅳ는 전원을 끄면 송풍구가 자동으로 닫혀 외부의 먼지가 제품 내부로 유입되지 않아 더욱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먼지센서를 통해 실내공기 중에 있는 미세먼지 및 분진을 감지해 공기오염도를 4단계(좋음-보통-나쁨-매우나쁨, 블루-그린-퍼플-레드)로 표시한다. 자동모드 설정 땐 공기 오염도에 따라 청정기의 풍량을 자동으로 조절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