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 “꼴찌 노동생산성, 향상 방안 찾겠다”
각계 전문가 ‘생산성자문위원회’ 발족 경제협력개발기구(0ECD) 국가 중 꼴찌 수준인 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 향상 방안을 찾는 노력이 시작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경제 회복세에도 우리나라의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의 상황에서 국가 생산성 혁신은 절실해졌다. 한국생산성본부(KPC·회장 박성중)가 각계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생산성자문위원회’를 발족, 첫 회의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학계, 법조계, 문화계 등의 인사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국가 생산성 혁신전략을 마련하고, 산업계 발전을 지원하는 게 목표다.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아젠다 발굴, 성과 점검 및 사업 추진전략 자문 등을 할 예정이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김동욱 교수,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최상록 원장, 여의도연구원 나경태 연구위원, 전 대한민국국회 박창삼 정책보좌관, 한국오페라단 박기현 단장, 한국여성유권자연
2025-02-14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