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으라차차 생물 탐험대’에 참여할 어린이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으라차차 생물 탐험대’는 우리 주변 동·식물 종류를 조사해 생물 다양성을 알아보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다음달 6일부터 24일까지 ▷우리는 모두 하나(자연생물들의 관계) ▷나무도 물을 마셔요(물의 소중함) ▷개구리논으로 풍덩(논 습지의 수서(水棲)생물) ▷우리 동네 숲 마실(칠보산 습지 이야기) ▷땅속이 와글와글(흙의 소중함) ▷지구별 여행자(새) 등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 2014년 문을 연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논, 숲, 하천 등에서 체험형 생태교육을 하는 환경교육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