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거래 서비스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국내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국내 선물·옵션 신규 고객과 3개월 이상 거래가 없는 휴면 고객에게 3개월 간 최대 97%의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적용 대상은 코스피200 선물·옵션 등 주야간 상품 포함 14개 상품이다. 이벤트 적용 시 코스피200 선물 수수료는 0.00025104%, 코스피200 옵션은 0.012654%(0.42p 미만 13원, 2.47p 이상 78원)이다.
또 이벤트 신청 후 선물 100만원 또는 옵션 100만원 이상 거래 시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선물 1000억원 또는 옵션 20억원 이상 거래 고객 중 10명을 추첨하여 현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해외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와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1달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국내선물옵션 계좌는 모바일앱 '한국투자'에서 비대면으로 개설 가능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 앱 및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