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미우새' 출연한다…'강경준 불륜 의혹' 후 첫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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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장신영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한다.

24일 @style 보도에 따르면 장신영은 오는 10월 2일 '미우새'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한다.

장신영은 지난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이후 방송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앞서 장신영은 남편 강경준의 불륜 의혹으로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해 12월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 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장신영은 지난 8월 장신영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남편의 불륜의혹 8개월 만에 첫 입장을 전했다.

그는 "남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차마 글로 옮기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저희는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라고 밝혔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5년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