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별에서 온 그대’, tvn ‘응답하라 1994’ 등 인기 드라마, 영화 배경 눈길 - 전국적 명소로 급부상하자 일대 상권에도 호재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국내 인기 드라마, 영화 및 CF 등의 가장 ‘핫’한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어 화제다.

매회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주요 촬영지로 송도국제도시를 선택했다. 외국 대학 못지않은 탁 트인 캠퍼스를 자랑하는 인천대 송도캠퍼스는 극중 대학교수인 김수현이 재직하는 학교로 묘사되었으며 센투몰과 센트럴로 등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장소가 드라마의 주요 장면마다 배경으로 등장했다.

지난해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도 송도국제도시가 주요 배경으로 등장했다. 극중 초고층 빌딩 사이에 위치한 고아라의 집은 ‘2013 서울 상암동’이라는 자막이 나오지만 실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C 주상복합건물이었던 것. 제작진에 따르면 “2013년 배경에 맞게 높은 건물을 찾다 보니 전망이 좋은 송도를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별그대’, ‘응사’ 촬영지 송도국제도시, 新 관광명소로 각광

최근 빅뱅의 지드래곤이 모델로 등장한 LG U+의 ‘LTE 8’ 브랜드 광고 속의 이국적인 장소 또한 송도국제도시다.

이처럼 송도국제도시가 각종 드라마와 영화, CF 등의 촬영지로 각광받자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는 것은 물론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관광객 유입에 따른 상권 활성화 기대감에 일대 상가 시장에도 훈붕이 불고 있어 화제다.

포스코건설 ‘센투몰’ 송도국제도시 핵심시설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 갖춰 ‘눈길’

송도국제도시가 각종 드라마와 영화, 광고 등의 배경으로 등장하며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 나들이 장소로 급부상하자 상가 분양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포스코건설이 분양중인 ‘센투몰’의 경우, 센트럴파크와 송도 컨벤시아, 포스코건설 사옥 등 화면 속에 자주 등장하는 송도의 핵심 시설과 인접한 상가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센투몰’은 연면적 3만6920㎡(1만1169평)이며 지상 1~3층, 3개 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된다. 선임대 방식으로 투자 즉시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다.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할 경우에는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2년 동안 총 10%의 임대 수익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연 6~10%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센투몰’은 상가 투자에 있어 중요한 배후수요가 탄탄하게 형성되어 있다. 코오롱글로벌, ADT Caps, GCF 등 국내외 대기업과 국제기구들의 이전에 따른 배후수요 확보는 물론 올해 9월 입주 예정인 '송도 더샵 그린워크 1, 2차’ 1400여 세대를 포함 공동주택 입주가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향후 약 1만여 세대의 배후 주거수요도 형성될 전망이다. 이들 주거단지의 경우, 단지 내 상가 비중이 낮다는 점에서 센투몰의 경쟁력은 높다는 평이다.

상가 바로 맞은편에는 42만㎡ 규모의 센트럴파크가 위치해 있어 이를 찾는 대규모 유동인구를 흡수 할 수 있다. 평촌신도시나 분당 등 신도시의 중앙공원 주변 상가들이 풍부한 유동인구로 신도시내 주요 상권으로 부각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센투몰 역시 송도의 주요 상권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이며 인근에 정차하는 광역급행 M버스와 직행버스를 통해 서울역과 강남, 신촌으로의 접근도 수월하다.

또한 1•2•3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이 구축돼있고 송도에서 차량으로 20분이면 인천국제공항에 닿을 수 있어 글로벌 관광객도 흡수할 수 있다.

‘센투몰’의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평균 2000만원 내외이며 분양 홍보관은 센투몰 내에 있다.

헤럴드생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