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항로지원단에 이어 해양수산에너지전환지원단 등 신설
[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가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정책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에 나서고 있다.
KMI는 12일 새 정부 출범에 맞춰 급변하는 국제 해양정세 및 탄소중립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 정책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두 개의 전담 연구 조직인 ‘해양경제안보지원단’과 ‘해양수산에너지전환지원단’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제안보지원단은 최근 급변하는 통상 환경 변화에 따라 무역·물류안보가 경제외교 및 해양주권과 함께 복합적인 정책 이슈로 등장함에 따라 기존 해양안보정책지원단의 기능을 확장한 조직이다.
지원단은 해양 안보 전략연구실을 중심으로 각 부서 전문 연구진이 참여해 ▷현안 진단 ▷동향 분석 ▷정책 의사결정 데이터 지원 ▷관련 법안 제·개정 검토 및 정책 지원 ▷관련 연구 수행 등을 통해 해양안보와 관련해 융복합 대응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양수산에너지전환지원단은 탄소중립 및 친환경 에너지 연구 경험이 풍부한 연구진이 참여해 ▷정기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한 전문가·현장 의견 수렴 ▷해양수산분야 에너지 전환 관련 법령 제·개정 및 정책 수립 지원 ▷관련 연구 수행 등을 통한 ‘에너지 전환 로드맵(2026~2050)’수립 등의 업무를 맡는다.
KMI는 이에 앞서 새 정부의 정책과제에 맞춰 ‘북극항로지원단’과 ‘해양수산AI전환지원단’을 신설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조직개편으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4대 지원단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red-yun8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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