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모델링 시장에서 ‘작은 공간의 마법’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그 중심에는 스타트업 오브덕트(OFDUCT)의 신제품, ‘걸레받이 냉·온장고’가 있다.
이 제품은 주방 가구 하단의 몰딩 공간을 활용해 설치하는 구조로, 기존 가전처럼 부피를 차지하지 않는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주방 구조를 바꾸지 않고도 냉장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서울 강남에서 리모델링을 진행 중인 한 소비자는 “쓰지 않던 하부 공간을 활용해 와인이나 이유식 등을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오브덕트 관계자는 “젊은 세대일수록 공간 활용과 미니멀리즘에 민감하다”며 “주방,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공간으로 제품 적용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브덕트는 생활 속 공간을 기능화하는 빌트인·공간가전 브랜드로, DIY·리모델링 시장에서 주목받는 신세대 스타트업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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