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 2승 1무 1패로 4연전 마감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손흥민(LAFC)의 한국인 A매치 최다 59호 골을 앞세워 우즈베키스탄을 꺾었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6일 경기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에서 전반 6분 만에 터진 손흥민의 프리킥 선제골과 후반 오세훈(시미즈)의 헤더 추가 골로 우즈베키스탄에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득점으로 151번째 A매치에서 59호 골을 기록했다. 차범근 전 감독(136경기 58골)을 넘어 A매치 한국인 남자 최다 골 기록을 세웠다.
오세훈은 새 사령탑과 함께 새출발한 대표팀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에 나서 득점포로 존재감을 보였다. 오세훈이 A매치에서 골을 넣은 것은 2024년 11월 원정경기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쿠웨이트전(3-1 승) 이후 약 2년 만으로 통산 3호 골이다.
모레노 감독은 올해 9~10월 A매치 4연전에서 2승 1무 1패를 거뒀다.
첫 경기인 에콰도르전(3-0)과 이날 경기에서는 승리를 거뒀으나 우루과이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1-4로 패배했고 베네수엘라와의 세 번째 경기는 졸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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