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5~29세 그룹이 가장 많아

다음 달 13일까지 가입 심사 진행

우리은행 본점에 관련 안내문이 설치된 모습. [연합]
우리은행 본점에 관련 안내문이 설치된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서상혁 기자] 일주일 간 진행된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에 약 69만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차 때와 합친 누적 가입 신청자는 282만여명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에 총 68만8000여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연령별로 보면 만 25~29세가 23만3000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19~24세가 23만2000여명, 30세 이상이 22만3000여명으로 나타났다.

가입 신청자 중 55만8000여명은 일반소득자, 10만8000여명은 중소기업 재직자, 나머지 2만1000여명은 소상공인 자격으로 가입을 신청했다.

이로써 1차 가입 신청자를 합한 총 가입 신청자는 281만9000여명으로 집계됐다.

가입 신청자에 대한 가입심사는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된다. 금융위원회는 심사결과 확정 전에 신청자가 본인 선택 유형과 심사결과를 비교·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심사 결과를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일 사이에 안내하고, 이의 신청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2차 가입신청 기간에 가입신청 후 심사를 통과한 청년도약계좌 기존 가입자의 경우 계좌개설 기간에 먼저 청년미래적금 계좌를 개설한 다음, ‘청년미래적금 가입 목적의 청년도약계좌 특별중도해지’를 신청하면 된다.

청년미래적금의 정부 기여금, 비과세 혜택을 모두 고려하면 일반형 기준으로 연 최고 14.4%, 우대형은 연 최고 19.4%의 금리 효과가 있다고 정부는 설명한다. 정부는 가입대상 확대 및 우대형 지급비율 상향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7년 청년미래적금 정부 예산안 등이 국회 심의를 통해 확정될 경우 기존 가입자에게도 변경된 혜택을 소급 적용할 예정이다.


hyu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