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포천)=박준환 기자]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최근 국내산 계란에서 피프로닐 및 비펜트린 등 살충제 성분이 검출됨에 따라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 보호를 위해 21일부터 살충제 검출 계란 유통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1차적으로 계란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빵류 및 과자류 식품제조 가공업소 60곳을 비롯해 제과점, 분식점, 중ㆍ대형마트(300㎡이상), 단체급식소 등 219개소에 대해 일제히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계란 사용이 우려되는 일반음식점 및 식품판매업소와 재래시장 등에 대해 점검 및 홍보활동을 확대 실시한다.
시는 ‘살충제 검출 계란 사용 금지 안내’ 자료를 배포하고, 살충제 계란 사용 및 보관여부, 관련 제품 유통을 확인해 발견 시 전량 회수, 폐기ㆍ반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식품제조업협의회, 외식업협회, 제과협회, 포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관련 단체에 부적합한 계란 사용과 유통을 방지하고, 안전한 계란 구입 등과 관련된 홍보ㆍ교육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계란 취급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살충제 검출 계란의 유통을 차단하고,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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