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북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아 ‘소재 불명’ 처리된 아동 2명 중 1명의 소재가 확인됐다. 이 아이는 지금은 외국인 신분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교육지원청은 모 초등학교 2018학년도 예비소집에 미응소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던 A(7)양의 소재를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학교 측은 A양이 서울의 모 구청에 출생등록 말소 신고돼 우리나라 국적을 상실했으며, 현재 외국인 신분으로 어머니와 경기도에 거주중이라는 경찰 통보를 받았다. A양은 외국인등록증을 발급받아 서울 거주지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충북의 소재 불명 미취학 아동은 5년째 행방이 묘연한 B(11)양만 남았다. B양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상품권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속여 피해자 43명에게서 28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2014년 3월 지명수배된 부모와 함께 잠적한 뒤 행방이 묘연하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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