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꽃과 나무와 같은 식물이 배치된 사무실이 그렇지 않은 사무실보다 직원의 병가 신청이 20%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일 네덜란드 RTL뉴스 보도에 따르면 바헤닝언대학교와 과학 관련 회사인 ‘피타고라스’ 연구팀의 조사결과, 식물이 있는 사무실의 병가일이 식물이 없는 곳보다 연평균 1.6일 적었다.
연구팀은 두 곳에 센서를 설치해 실내 기후에 따라 육체 활동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살피고 근무자에게 식물을 배치하기 이전과 이후의 실내 기후, 일하는 분위기, 정신 상태, 복지·건강 등을 질문했다.
그 결과 식물이 있는 사무실의 습도가 식물이 없는 사무실보다 평균 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온도 측면에서는 식물이 있는 사무실의 기온 변화가 덜 급격히 바뀌어 활동하기에 더 좋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식물은 일하는 사람의 정신 상태에도 주목할만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식물이 있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더 긍정적으로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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