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가수 돈스파이크가 16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에는 김지우, 돈스파이크, 그룹 여자친구 유주 은하, 정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돈스파이크는 먹방과 다이어트에 대해 얘기했다.
이영자가 "돈스파이크는 먹방할 때 리듬감이 있다"고 했다. 이에 돈스파이크는 "사실 컴플렉스가 있다. 어렸을 때 입이 돌아간 적이 있다. 지금도 보면 조금 입이 돌아가 있다. 그래서 입을 다물고 씹지를 못한다"라고 컴플렉스를 고백했다.
이영자는 "그게 리듬 타는 것으로 보였나 보다"면서 미안해하며 식사 든든히 했냐고 물었다.
돈스파이크는 "지금 다이어트 기간이라서"라고 밝히며 "16kg 빠졌다"고 말했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패널들은 "다리 굵기가 모델인 정혁과 비슷하다"라며 놀라워 했다. 그러던 중 신동엽은 "다리에 왁싱한 것 같다"라며 다리털이 없는 것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돈스파이크는 제모를 한 이유에 대해 고기를 굽다가 털이 다 탔다고 웃지 못할 사연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