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검찰, 구속 수사
[헤럴드경제=뉴스24팀] 육군 상병이 여군 상관에게 야전삽을 휘두르는 ‘하극상’이 발생해 군 검찰이 상관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해 수사 중이다.
20일 육군 등에 따르면 A(22) 상병은 이달 1일 오전 8시 10분께 경기 모 부대에서 중대장인 B 대위를 야전삽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대위는 전치 2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 상병은 지난달 말 부대 내 사격장 방화지대작전 마치고 “힘들어서 못 하겠다”며 불만을 토로하면서 B 대위와 면담하는 도중 폭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육군 측은 “해당 사병을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며 “군 수사기관에서는 관련 사실의 엄중함을 잘 인식하고, 법과 규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육군에서는 남성 부사관 4명이 상관인 남성 장교를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는 등 군기해이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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