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경찰서는 다음 달 6일부터 율곡동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남산동에서 혁신도시인 율곡동으로 이전한다.
남산동 구청사는 1983년도에 지어져 37년이 지난 현재 노후한 데다 사무실이 협소해 신청사를 지었다.
신청사는 사업비 294억원을 들여 2015년 착공해 지상4층 지하1층인 본관과 지상 2층인 별관(민원동)을 완공했다.
대지면적 1만7607㎡ , 연면적 8천338㎡ 의 규모에 태양광 발전시설, 지하사격장, 구내식당, 강당, 넓은 주차장(181대)을 구비하는 등 최신시설로 지어졌다
또한 청사 뒷편 무궁화 동산과 이어진 산책로를 조성해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정원을 가진 경찰서’가 됐다.
우지완 김천경찰서장은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에게 다가가서 따뜻하고 믿음직한 김천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1만7천607㎡ 터에 연면적 8천338㎡ 건물을 지어 태양광 발전 시설, 지하사격장, 구내식당, 강당, 주차장(181대)을 갖췄다.
청사 뒤편에 무궁화동산과 산책로를 조성해 직원과 민원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남산동 구청사는 1983년에 건축해 노후한 데다 사무실이 협소해 신청사를 지었다.
우지완 김천경찰서장은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에게 다가가서 따뜻하고 믿음직한 김천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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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