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이덕춘 기자]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며,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2014 사물인터넷전시회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에는 IoT(Internet of Things, 이하 사물인터넷), RFID (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이하 판독기), M2M (Mechine to Mechine, 이하 사물통신)관련 제품기기 및 소프트웨어와 솔루션 IT융합 서비스 등 산업, 환경, 생활, 개인서비스 전 분야에 응용 가능한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총 140여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최근 인수 합병으로 관련업계에 주목을 이끈 다음카카오와, 이동통신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SK텔레콤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한편 외국 업체들도 8개관이 참가하여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전 세계의 흐름도 살펴볼 수 있어 업계의 많은 집중을 받고 있다.전시회와 동시에 사물인터넷 국제컨퍼런스와 기술이전 설명회, 신제품ㆍ솔루션 발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5일 (수)에 개최될 국제 컨퍼런스는 미래창조과학부 유성완 과장과 SK텔레콤 이명근 부문장, 하리쉬 그라마(Harish Grama) IBM 부사장과 RFID칩 세계 최대 제조사인 미국 임핀지의 크리스 디오리오(Chris Diorio) CTO가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내달 6일 (목)에 개최되는 기술이전 설명회 및 신제품ㆍ솔루션 발표회에는 (주)델타텍코리아와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하며, 핸디소프트와 보다폰 등이 신제품 솔루션 발표회를 개최한다.전시회에 대한 세부 정보 및 참가 기업 정보는 한국사물인터넷협회 (http://www.io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