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유해진이 임금으로 출연하는 영화 ‘올빼미’가 개봉 3주 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빼미'는 개봉일부터 19일 연속(12일 오후 1시 기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누적 관객수 252만 509명을 동원, 손익분기점 210만을 돌파하였으며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 사투를 그린 스릴러 작품이다. 영화 '왕의 남자' 조감독 출신 안태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유해진, 류준열이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