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임지연(33)과 이도현(28)의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졌다.
1일 누리꾼 A씨는 자신의 SNS에 “‘더 글로리’ 임지연 배우님과 이도현 배우님이 방문해주셨습니다”라며 자신의 식당에 두 배우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진짜 멋지고 아름다우신 선남선녀. 이도현 배우님 목소리가 너무 멋지시고 임지연 배우님은 눈망울이 진짜 예쁘시네요. 오늘 만두가 매진이라 못 드시고 다른 것만 드셨는데 다음에 오시면 진짜 맛있게 해드릴게요”라고 후기를 전하며 두 사람이 남긴 사인을 공개했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임지연은 지난달 28일 개최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이도현을 언급해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임지연은 SBS TV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ENA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을 차기작으로 정했다.
이도현은 JTBC 수목극 '나쁜 엄마'에 출연 중이며 영화 '파묘'로 스크린에 데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