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과  발리 여행...핫핑크 비키니에 가디건 '눈길'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가수 백지영이 발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백지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이러다가 발리에 눌러 앉나요"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 지인들과 발리의 핫스팟을 누비며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정석원과는 손을 꼭 잡거나 어깨에 팔을 두르는 등 여전히 다정한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다.

또 백지영은 과감한 비키니 패션으로 '섹시 디바'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시선을 잡아 끄는 핫핑크 비키니에 카디건을 걸친 그는 식당에서 카디건을 내려 어깨를 노출했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9세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2013년 6월 2일 결혼, 2017년 딸 하임 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