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차 부부 안정환·이혜원
[이혜원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과의 데이트를 자랑했다.

29일 이혜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도 이러고 노는 우리. 이거 올리고 혼나는거 아닌가. 그럼 인스타를 닫죠 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에이 인생 뭐 있나요. 즐겁게 귀엽게 봐주심 되어요. 안누 귀엽져. 두형아 누가 더 멋있나요"라고 했다.

이어 "아오 멋질까봐 머리 풀었다 내가. 안느 이쁨. 점점 이쁨과 멀어지는 언니"라 덧붙였다.

이혜원은 “#20대초반에만나반백바라보는우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22년 차 부부의 알콩달콩함을 뽐냈다.

한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