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21일 최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미용실 왔는데 옆자리 여성 손님이 너무 예뻐서 조심스레 말을 걸어봤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런데 저를 보고 웃으면서 이렇게 얘기하네요? '아빠 계산해'"라고 덧붙이며 딸과 함께 미용실을 찾은 자신의 모습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최동석은 2009년 KBS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