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까지…야외 활동 특화 갤럭시 웨어러블 체험
‘갤럭시 워치 울트라’ 착용, 갤럭시 서프 클래스 운영
사이클∙서핑머신 등 ‘갤럭시 AI’ 운동 코칭, FTP 측정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삼성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링 등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서핑’을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 서핑이 위치한 ‘서피비치’는 국내 대표 여름 액티비티 휴양지다. 여기에서 방문객들은 야외 활동에 특화된 갤럭시 웨어러블 제품 체험은 물론,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인공지능(AI) 카메라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사이클이나 서핑 머신을 타며 AI 운동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사이클링 체험에서는 4분 만에 AI를 활용, 최대 운동 평균 강도 지표(FTP) 측정이 가능하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서핑을 배울 수 있는 ‘갤럭시 서프 클래스’도 운영된다. 클래스 참여자에게는 갤럭시 Z 폴드6·Z 플립6로 촬영하고 ‘생성형 편집’기능으로 편집한 기념 사진도 제공된다. 해당 클래스는 다음 달 18일까지 매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를 받는다.
아울러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의 AI 카메라 기능 활용을 통한 포토존도 마련된다. 포토존에서는 최적의 셀피 구도를 설정해주는 ‘자동 줌’ 기능과 간단한 손동작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갤럭시 링의 ‘제스처 컨트롤(더블 핀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촬영된 사진은 스케치 변환, 인물 사진 스튜디오 등 AI 기반의 편집 기능 활용을 통해 꾸미기도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도 공간 맞춤형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갤럭시 스튜디오 아쿠아,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는 갤럭시 스튜디오 스카이가 운영된다. 두 곳 모두 8월 25일까지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