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떠난 후 믿기 힘든 논란” 마왕 신해철 ‘벌써 12년’…‘깜짝 판결’ 보니
마왕 신해철씨가 우리 곁을 떠난지 벌써 ‘12년’이 지났다. 가요계를 넘어 우리 사회를 향해 다양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던 그의 마지막 길은 내내 슬펐다. 하지만, 황망한 이별을 맞았던 유가족들은 슬퍼할 겨를조차 없었다. 지난한 법적 싸움, 그 이유는 그의 죽음이 평범하지 않았던 탓이다. 지난 2014년 10월 17일 오전 11시 50분. 신 씨는 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A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이후 B병원으로 전원됐다. 여기서 그는 의사 D씨를 만난다. D씨는 복부 CT, 흉부 엑스레이 등을 통해 신 씨를 ‘마비성 장폐색’으로 진단했다. 그리고 그는 같은 날 오후 이 병원에 입원했다. 입원 당일에 D씨는 그를 치료했다. 소장, 대장, 위, 복막 사이에 유착된 부위를 박리하고 이 과정에서 약해진 소장 부위를 봉합하는 ‘유착박리술’을 진행했다. 약 15㎝ 위벽을 위 내강 쪽으로 집어넣어 주름을 만든 후 봉합하는 ‘위 봉합술’도 이뤄졌다. 수술을 받은 직후부터, 신 씨의 고통은 시작됐다.
2026-09-23 21: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