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김승현·방송작가 장정윤 부부가 득녀했다.
6일 장정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 예정일이 한 달 넘게 남았는데 제 몸상태가 좋지 않아 오늘 급하게 입원했고 바로 출산했다. 저도 아이도 건강하다”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초음파에서도 미모 뽐내던 용복이는 실물도 예쁘네요. 안녕, 반가워, 나의 우주, 용복아”라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정윤은 2020년 미혼부로 홀로 딸을 키우던 김승현과 MBN '알토란'을 통해 인연을 맺어 결혼했다.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시험관 시술 4년 만에 아이를 품에 안았다.
하지만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장정윤과, 김승현이 전처에서 낳은 딸 수빈 양이 서로 오해를 겪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김승현은 "저희 아내랑 딸 수빈이가 본의 아니게 오해가 생겨서 만나질 않고 있다"고 털어놨다.
앞서 채널A '금쪽상담소'에 수빈 양이 출연해 재혼한 아버지와 장정윤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지만 자극적인 기사들로 가족 간에 오해가 생겼고, 3개월째 만남을 갖지 않고 있다는 게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