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선호 반영한 추석 특집관 운영

파격 할인 하는 원데이 특가도 내놔

SKT, AI 커머스 ‘티딜’서 추석 특집 선물대전 진행
SKT 모델이 티딜의 ‘추석 특집 선물대전’을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SK텔레콤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자사 인공지능(AI) 큐레이션 커머스 ‘티딜(T-deal)’에서 22일까지 ‘추석 특집 선물대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석 특집 선물대전’ 기간 티딜에선 다양한 특가 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2일부터 22일까지 주방용품, 생필품, 간편조리식, 여행·티켓 등 명절 시즌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추석 특집관’을 운영한다. 해당 상품은 티딜의 ‘핫아이템’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추석 관련 상품을 하루 동안 파격적인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원데이 특가’와 원데이 특가의 인기 상품들을 다시 한번 선보이는 ‘앵콜 특가’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건강가전, 가공식품, 건강식품, 신선식품 카테고리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자세한 일정은 티딜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멤버십에서도 티딜의 할인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티딜은 2일부터 6일까지 T 멤버십 내 ‘T day’ 이벤트에 참여해 제주삼다수, 프로쉬 세탁세제, 스킨푸드 당근패드, 더미식 비빔면 등 인기 생필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SKT, AI 커머스 ‘티딜’서 추석 특집 선물대전 진행
티딜의 ‘추석 특집 선물대전’ 화면. [SK텔레콤 제공]

또 T멤버십 경품 추첨 행사를 통해 안마의자, 청소기, 명품 카드지갑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품은 매일 한 가지 상품에 응모할 수 있으며, 경품 당 1명의 당첨자가 선정된다.

티딜은 SKT의 가입자 정보를 AI로 분석해 고객에게 문자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고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AI 기반 커머스 플랫폼으로, 온라인 최저가(일부 품목) 및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문자 뿐 아니라 PC 웹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타 통신사 고객에게도 상품을 전달할 수 있다.

신상욱 SK텔레콤 광고사업담당은 “티딜은 명절 선물 부담을 줄이고 고객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엄선된 상품과 혜택으로 중소상공인과 구매자 모두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