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대치동 학원뺑뺑이 확 달라진다…널브러진 ‘킥라니’ 결국 ‘퇴출’ [세상&]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거리의 골칫거리가 된 ‘전동 킥보드’. 특히 서울 강남구 일대는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견인건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곳이다. 학원가가 몰린 대치동 주변은 그야말로 킥보드의 무법지대로도 불린다. 급기야 서울시는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와 송파구 위례트랜짓몰 보행로, 은평구 연신내 로데오거리 등 3곳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추가 지정하고 오는 30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 대책이 나온 다음날인 4일 오전 9시께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일대에는 여전히 아무렇게나 주차된 전동 킥보드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학원이 몰린 이곳에는 학원 등하원 때 많은 학생들이 PM을 이용하는데, 특히 한 학원 입구 앞에는 전날 사용 후 그대로 방치된 대여용 전기 자전거 등이 널브러져 있었다. 도곡초등학교 인근과 학원가 일대 곳곳에는 ‘NO 킥보드존’이라는 안내도 붙어 있었지만, 안내 시설물 주변에서도 방치된 전기 자전거를 볼 수 있었다. 보행자가 다녀야 할 인도를 버젓이 막
2026-09-06 07: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