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차별 없이 신병확보하라” 고발인 경찰청으로 달려왔다.
12.3 사태 고소·고발인 조사 진행 고소·고발인단 “대통령 수사 촉구”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윤석열 대통령도 차별 없이 신병 확보와 강제수사 할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해서 수사 받도록 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 강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12.3 사태 다음날 윤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등을 고소·고발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참여연대 등 고소고발대리인단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자들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15일 민변, 민주노총, 참여연대 등 고소고발대리인단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경찰청 세검정로별관에 고소·고발인 조사를 위해 출석해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조속하게 이뤄질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사에 참석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윤석열의 계엄 선포는 명백한 내란이다. 시민들의 기본권을 제한하고 헌법에 보장된 국
2024-12-15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