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로 추정되는 세력에 붙잡힌 일본인 인질 중 한 명인 고토 겐지(後藤健二·47) 씨의 어머니가 23일 자식을 풀어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토 씨의 어머니인 이시도 준코 씨는 이날 도쿄의 일본외국특파원 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겐지는 IS의 적이 아니다. (앞서 인질로 잡힌 유카와 하루나 씨의) 석방을 바라고 단신으로 (시리아에) 갔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아들이 “전쟁터에 있는 아이들의 목숨을 구하고 싶다고 했고 중립적 입장에서 전쟁을 보도해 왔다”며 “석방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시도 씨는 고토 씨가 생후 2주 된 아기를 두고 유카와 씨를 구하려고 중동으로 떠났으며 자신은 “최근 3일간 그저 슬퍼서 울기만 했고 기분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NHK는 기자회견을 정규방송과 국제방송을 통해 일본어와 영어로 생중계했다.
anju1015@heraldcorp.com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국내 유일 TSMC 파트너’ 에이직랜드…주문형 반도체 업계의 엔비디아를 꿈꾸다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4.153c4673106740c18be2ace4f04e5a1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