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외박못나가 성폭행?” ‘황당발언’ 송영근, 병영특위 위원 사임
육군 여단장이 부하 여군을 성폭행 한 혐의로 체포된 사건과 관련 부적절한 발언을 해 논란을 산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30일 국회 군 인권 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위 위원직에서 사임했다.
송 의원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전날 특위 회의에서의 부적절한 표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금일부로 특위 위원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전날 회의 도중 해당 사건을 언급, 여단장이 외박을 거의 안 나갔던게 성폭행의 원인이 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또 군내 성문제 등 고충을 토로할 옴부즈맨 제도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선 여군 피해자를 ‘하사 아가씨’로 지칭해 다른 의원들의 항의를 받기도 했다.
육군사관학교 27기인 송 의원은 1사단장과 3사관학교장을 거쳐 기무사령관(중장)까지 역임한 3성 장군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돼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anju1015@heraldcorp.com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대기업 다닌다고 5억 더 받는 ‘사내대출’ 정부도 못 건드리는 ‘무적’일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5/rcv.YNA.20260630.PYH2026063010730006100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