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지난해 전 세계 주요 해역에서 선박 납치 사건이 21건 발생해 전년보다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양수산부가 5일 밝혔다. 해적에 의한 공격이나 선박 피랍은 245건으로 7% 줄었다.
해수부에 따르면 소말리아 해역에서는 연합 해군과 무장한 민간 보안요원의 감사활동으로 해적 활동이 크게 위축돼 지난해 피랍 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2011년 237건에 달하던 소말리아 해역에서의 해적 공격 건수는 2012년 75건, 2013년 15건, 지난해 11건으로 급감하는 추세다.
그러나 서아프리카 해역에서는 최근 해적들이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선박을 탈취해 몸값을 요구하는 등 조직화한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동남아 해역 역시 전년보다 8% 증가한 162건의 해적 공격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선박이 피랍된 경우도 16건으로 430%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선박이 해적에 피랍된 사례는 2011년 5월 이후 없었으며, 지난해 우리 선원이 승선한 외국국적 선박이 피랍된 사고가 1건 있었다.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국내 유일 TSMC 파트너’ 에이직랜드…주문형 반도체 업계의 엔비디아를 꿈꾸다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4.153c4673106740c18be2ace4f04e5a1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