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신지체 50대 구속
아내를 살해하고 수감생활을 한 뒤 출소해 이번엔 형수를 살해한 50대가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형수를 살해한 혐의로 고모(59)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1일 오전 11시께 구로구 고척동 형 집에서 형수 정모(60)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정신지체 3급인 고씨는 지난 2001년부터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수감생활을 하다 2008년 7월 출소했으며, 복역 중 치료 감호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고씨는 출소 후 형 집에서 생활하다 최근 분가해 특별한 직업 없이 고시원에 혼자 살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고씨는 또 사건이 일어나기 전 범행에 사용할 흉기를 모으는 등 범행을 미리 계획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씨는 “형이 나를 죽이려고 하는 것 같아 형을 살해하려고 형 집에 갔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웅 기자/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1.2억 날리고 40억 집 샀다”…20억 현금으로 반포 입성 어떻게? [월급 모아 반포까지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31/news-p.v1.20241126.04786b84f04f4fe986a3fe007e152034_T1.jpg?type=h&h=240)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