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선미 기자] 초등학생의 황당한 질문이 웃음을 자아냈다.2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김영희, 김기리, 박성광, 박영진이 출연해 고민 주인공들의 사연을 함께 나눴다.이날 방송에서는 ‘안녕하세요’가 새롭게 준비한 새 코너가 공개됐다. 어린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궁금하세요?’ 코너였고 남다른 질문을 가진 초등학생들이 등장해 차례로 어른 한 명을 정해 질문의 답을 구하는 것.가장 눈길을 끈 학생은 ‘구미건빵’이라는 별명을 가진 친구였다. 씨름을 해서 몸무게가 96kg라는 ‘구미건빵’의 질문은 “아기들은 왜 분유만 먹냐”는 것이었다. 초등학생의 황당한 질문에 순간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고 말았다.
궁금증을 해결해 줘야 할 사람은 이영자였다. 이 학생에게 지목을 당한 이영자는 크게 당황하면서도 “아기는 먹는 연습을 하는 거다. 음식도 처음에는 연습을 하는 거다”며 씨름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하지만 이 학생은 “저는 처음부터 잘했다”며 “아기는 이가 없으니까 죽을 주고 이가 나면 갈비를 줘야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겠냐”고 반문해 다시금 모두를 폭소케 하고 말았다.거구 초등학생의 진지한 질문이 큰 웃음을 전한 한편, 또 다른 초등학생은 “왜 남자들은 여자한테 명품백을 선물하냐”는 질문으로 어른들을 당황케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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