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국토교통부는 1월 국제선 여객 실적은 53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5.8%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모든 지역에서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중국 노선 여객이 작년보다 25.3%나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무안(105.1%), 제주(71.9%), 청주(59.3%) 공항 등의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중국 노선 운항 확대와 환승관광 무비자 입국제도 확대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항공사별로는 국적 항공사의 국제여객이 작년보다 10.6%, 외국 항공사는 25.8% 늘었다.
국적사 점유율은 62.6%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항공사가 48.7%, 저비용항공사는 13.8%를 차지했다.
국내선 여객은 제주노선 수요 증가에 힘입어 15.3% 늘어난 204만명으로 집계됐다.
대형항공사 실적은 전년과 같은 수준이었다. 저비용항공사 실적은 32.7% 증가했다. 저비용항공사 점유율은 절반이 넘는 53.8%를 차지했다.
올해 1월 항공여객이 역대 1월 최고기록을 갈아치우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증가한 742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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